염소 파과점 주입
1.개요
1)수중에 암모니아성질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클로라민을 생성하는 경우에는 생성된 클로라민을 모두 파괴하고
유리잔류염소로 소독하는 방법
2)파괴점(breakpoint)을 넘어서 유리잔류염소가 존재하도록 염소를 주입하는 방법을 파괴점염소처리라고 한다
3)유리염소는 살균력이 강하여 소독효과를 충분히 달성할 수가 있다.
4)파괴점염소소독을 할 경우 수중의 유기물질과 반응하여 THM 등의 소독부산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하여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2.염소파과점 주입
1) A-B 구간 : 무기환원성 물질(Fe, Mn 등) 산화
2) B-C 구간 : 클로라민 형성 --> 결합잔류염소 증가
3) C-D 구간 : 클로라민 파괴, 암모니아 제거 --> 결합잔류염소 감소
- NH3 80~90% 제거
- 2NH3 + 3HOCl --> N2 + 3H2O + 3HCl
- NH4-N 1g 제거 시 7.6g 염소 필요 (실제 10배 이상 필요)
4) D 구간 : 파괴점 (결합잔류염소 대부분 파괴)
5) D-E 구간 : 파괴점 염소처리구간 --> 주입량에 비례, 유리잔류염소 증가
장점
|
단점
|
NH3 80~90% 제거 가능
|
염소 주입량 많음 1:10
|
Fe, Mn 산화 제거
|
파과점 제어 어려움
|
염소주입률과 잔류염소농도와의 관계
수질에 따라 Ⅰ,Ⅱ,Ⅲ형으로 구분된다.
Ⅰ형은 유기물이나 피산화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물로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Ⅱ형은 일정한 염소요구량을 가지고 있는 물로 염소주입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유리 잔류염소가 검출되는 경우이다.
Ⅲ형은 수중에 암모니아화합물이나 유기성질소화합물(알부미노이드 아미노산아민등을) 함유한 경우로 이와 같은 물에 염소를 주입하면 결합잔류염소를 생성하며 주입된 염소량에 따라서 점차 증가한다 그러나 .
어느 한도에 도달하면 염소주입률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잔류염소는 감소하며 영( ) 零 또는 그에 가깝게 된다
이는 . 과잉염소에 의하여 클로라민이 분해되기 때문이다
더욱 염소주입률을 증가시키면 주입된 염소량에 비례하여 유리잔류염소가 증가한다.
Ⅱ형에서는 a점까지의 염소주입률이 염소요구량이며 염소소비량이기도 하다.
Ⅲ형에서는 b점까지의 염소주입률이 염소소비량, c점까지의 염소주입률이 염소요구량이다.
특정 지하수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세균이 적고 암모니아성질소가 일정수준 존재할 경우에는 결합염소 클로라민로 소독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결합잔류염소는 소독효과가 낮으므로 세균오염도가 높은 경우에는 파괴점염소처리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THM 등 소독부산물 생성에 유의해야 한다.
잔류염소를 오래 지속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나 색도의 상승 맛 냄새의 발생방지 등의 이유로 결합염소로 소독할 경우에는 염소를 미리 주입함으로써 암모니아성질소 및 생성된 클로라민을 분해한 다음 암모니아의 첨가에 의하여 결합염소를 생성하여 소독하도록 한다.
암모니아는 액체암모니아를 사용하면 염소주입기와 같은 장치로 주입할 수 있다 결합염소로 소독할 경우에는 주입
후 사용될 때까지 충분한 접촉시간을 갖도록 한다 또한 . 원수가 각각 다른 처리수를 배수지에서 혼합시키는 경우에 처리수의 소독방법이 유리형과 결합형으로 각각 다르게 되어 있으면, 잔류염소가 소멸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러한 처리수를 혼합시키는 것은 피해야 한다.
출처 : 상수도 설계기준
'정수 > 염소,UV,오존,A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존처리] (5) | 2024.10.17 |
---|---|
[AOP] (0) | 2024.10.17 |
[전염소처리 중염소처리] (0) | 2024.10.17 |
[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0) | 2024.10.17 |
[소독능] (3) | 202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