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탐색전
기술사 따는법
- 계획을 세운다.
- 실행한다.
- 꾸준하게 반복한다.
- 합격할때까지 한다
- 합격한다. 끝.
그럴싸한 계획을 세웠으면 이제 2단계인 "실행"을 할 차례이다.
전 단계중 가장 어려운 단계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행동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도 실행을 하려고보니 막막하다.. 분량이 만만치가 않다..

문제만 보면 단순해보이는데 이걸 몇페이지로 쓰려니 막막하다...
하지만 아무리 막막해도 분명히 누군가는 합격하는 시험이다. 생각 할 시간에 하면된다.
-rush하지말자-
처음부터 달리는사람은 지치게 마련이다.
처음부터 욕심내지말고 천천히 둘러보자.
1부터 100까지 알면 좋겠지만 사람의 뇌 용량은 한정적이고 기억력도 점차 감퇴중이다.
버릴건 버리고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순간이다. (60점만 넘으면 된다.)
기출분석에서 키워드분석과 빈출분석을 끝냈으니 이걸 토대로 한바퀴를 천천히 돌려본다.

키워드 분석
처음부터 외우려고 하지말고 이해를 목적으로 정리를 시작한다.
예를들어 비점오염원이 무엇인지 그럼 오염원의 종류는 뭐가 있는지 오염물질을 방지할수 있는 시설은
무엇이 있는지 시설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지 어디에 적용할수 있는지 등의 꼬꼬무 공부법으로 이해를 시작한다.
이런식으로 빈출위주로 정리를 끝내놓고 돌이켜보면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우울해 할 필요 없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에 따르면 기억이 안나는것이 정상인것 같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출처 네이버
자세한 내용은 안나도 대략적으로 비점오염이 무엇이였는지만 기억나도 선방이다.
(비점오염이 출처가 불분명한 오염물질을 말하는거였지, 저감시설 종류도 기억은 안나지만 여러개 있었지 정도의 기억)
이렇게 "비점오염" 이라는 키워드만 봐도 어렴풋만 정보는 머릿속에 남아있다.
한바퀴 둘러보기 시작하니 처음에는 몰랐던것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온다.
키워드도 재정리가 된다.
(처음 비점오염과 인공습지 완충시설 지하수 BTEX등이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키워드인줄 알았으나 정리를 하다보니 내용이 다 연결된다는것을 알게된다.)
이런식으로 빈출 키워드 위주로 탐색전을 끝내면 이제 아둔한 반복이 필요한 시간이다.
보다 효과적인 공부법은 있지만 어떤 공부법이던 결국 실행과 노력이 바탕이다.
지겹고 괴로운 반복의 시간을 버티려면 미련하고 아둔하게 하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끝.
'기술사 정보 > 기술사 공부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술사 공부방법] 서브노트 (0) | 2024.10.23 |
---|---|
[기술사 공부방법] 꾸준한 반복 (1) | 2024.10.23 |
[기술사 공부방법] 공부시간,체력관리 (6) | 2024.10.23 |
[기술사 공부방법] 기출문제 분석 (0) | 2024.10.23 |
[기술사 공부방법] 동기부여 (5) | 2024.10.23 |